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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용폰 '쏠 프라임' 공식 출시

공시지원금 최대 28만5000원, 전국 104 곳 A/S 센터 구축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1.06 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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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박정호)은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을 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쏠 프라임은 출고가 43만34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T시그니처 마스터(월정액 11만원)' 기준 28만5000원이며, '밴드 데이터 6.5G(월정액 5만6100원)' 기준 25만원이다.

SK텔레콤은 △깊이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재생하는 JBL 인증 3.6W(와트) 듀얼스피커와 JBL 정품 이어폰 △글로벌 제조사의 최근 플래그십 제품에 내장된 소니 IMX298 카메라 이미지 센서 △고가 제품 군에만 적용되는 쿼드 HD화질의 선명한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등 다수 글로벌 제조업체 부품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쏠 프라임은 외관 측면에 카메라 촬영, 사운드 조절,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붐키'를 추가했고, 메탈 프레임 디자인에 무게 155g, 두께 6.99mm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부터 영화배우 서예지씨를 내세워 TV광고를 시작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싸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월5일까지 쏠 프라임을 구매한 고객 전원은 액정수리비 70% 지원 혜택을 제공받고, 추가로 이벤트 페이지(http://skt-solprime.com)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가하면 스페인 여행 상품권, 썬글라스를 추첨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전국에 104곳의 A/S센터를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구축했고, 고객이 T전화·T맵을 통해 A/S센터의 연락처와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