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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횟집서 수산물 먹은 일행…집단 설사 복통 호소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1.06 0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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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시를 찾아 수산물를 먹은 일행들이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두드러기가 나는 일이 발생했다.

5일 강 모(65세) 씨 일행은 저녁을 먹으러 여수시내 수산물 센터 한 횟집에서 자연산광어와 낙지, 멍게, 해삼과 소라 등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날 저녁 일행중 2명은 설사를 계속하고 그중 한명은 설사에 복통,그리고 몸에서 두드러기가 나 결국 병원신세를 져야했다.

강 씨는 "여수가 수산물이 유명하고 싱싱하다고 왔는데 실망스럽다"면서 "겨울철이다고 수산물 관리를 소홀히 한거 아닌가" 하면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