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젠(096530)이 상승세다.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젠은 전일대비 2.14% 뛴 3만5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홍콩상하이,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모건 스탠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재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18.6%, 62.9% 증가한 201억원, 38억원으로 전망치를 199억원, 34억원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처음으로 분기 매출 200억원대 달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4분기 말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대폭 개선된 50억원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