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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1.05 0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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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이 작은규모 학교의 급식 식재료 구매 시스템을 개별구매에서 공동구매로 바꾼다.

장흥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식재료 납품 체계 개선 및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란 인근 학교 간 또는 지역단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소규모학교의 대량구매에 따른 구매 비용 절감, 행정 업무 경감,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 식재료 품질 기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생 수 100명 이하 학교에 대해 양질의 식재료 공급으로 학생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식재료 공동구매(컨소시엄) 방안이 검토됐다.

컨소시엄 추진배경, 목적,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8~9그룹의 컨소시엄 구성안에 따른 학교간 의견 수렴을 거쳐 소규모학교의 급식 관련 업무가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학생수 100명 이하 학교의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주관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