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대표 최영열, 이하 희망나래)는 비영리법인 설립 1년여 만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희망나래는 발달장애인·발달장애인 가족·후원자·자원봉사자·사회복지사 등 60여명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비영리협동조합 법인이다. 현재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인쇄물 디자인·출판사업과 기업 및 기관 홍보를 위한 판촉물사업을 영위 중이다.
이와 더불어 발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희망나래활동센터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희망나래는 제주지역의 발달장애인에게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6월 제주특별자치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고용노동부 인증은 제주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6개월 만의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