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양평군립 양평어린이집(원장 천용순)은 지난 3일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열린어린이집에 지정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의 발굴과 확산으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등장한 개념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00개 어린이집을 선정한 것에 양평어린이집이 포함된 것이다.
김학제 주민복지과장은 현판 전달과 함께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집의 개방은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양평군에 열린어린이집의 지정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