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선데이토즈(123420)가 강세다. '애니팡'에 이어 올해 5종 신작 출시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것이란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풀이가 나온다.
4일 오후 3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9.88% 오른 2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선데이토즈는 주요 사업 방향과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기존 '애니팡' 시리즈 급의 흥행작 완성을 목표로 주력 장르였던 퍼즐 장르를 넘어선 실시간 캐주얼 게임, 사회관계망게임(SNG)과 퍼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모바일게임 등 여러 장르의 게임들을 올 상반기 말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을 선데이토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애니팡'을 넘어설 신작을 통해 장르 다변화와 해외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기존 게임들의 변함없는 서비스와 인기 속에 신작을 통한 기업과 서비스, 고객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