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 전문 거래 사이트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는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사이트 온게이트를 통해 드래곤 브라더스(대표 심호규)의 웹RPG(역할수행게임) '삼국야망'의 채널링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국지를 소재로 하는 국산 게임 중 가장 롱런하는 작품인 '삼국야망'의 이번 채널링 서비스는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번째다.
'삼국야망'은 유저들이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간결한 것이 특징으로, 빠르고 직관적인 시스템을 통해 치밀하고 다양한 전략들이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국가전, 군단전, 비무 등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이 가능하고 34종류의 병과에 450여명의 장수, 200여개의 스킬을 어떻게 조합해 상성에 대응하는 전투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한혜진 아이템베이 사업본부이사는 "지난 2013년 오픈 당시 삼국지 웹게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국산 웹전략게임 '삼국야망'은 당시 다른 웹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고퀄리티로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유저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한 것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게임포털 온게이트는 '삼국야망'의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온게이트 회원들 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삼국야망' 게임 이용 동의를 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캐시 20% 할인 쿠폰, 첫 결제를 진행하는 100명에게는 삼국야망 전용 토큰 1000원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