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CGV(07916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날보다 3.97% 오른 7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올해 2분기 CJ CGV의 본격적인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15년 대비 50% 증가한 4480억원, 영업이익은 220% 증가한 154억,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다수의 할리우드 대작영화들이 글로벌 시장에 개봉되며 중국, 베트남, 터키 등 CGV 해외 상영관들과 4DX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