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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여수공장 현장방문

송성규 기자 기자  2017.01.04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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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3일 여수공장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허 회장은 이날 "우리의 비전(Value No.1 Energy & Chemical Partner)을 달성하기 위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구현이 필수"라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반복된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워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임직원끼리 활발한 소통이 기본"이라고 당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일정과 관련해 "허 회장이 승진 이후 첫 행보로 여수공장 방문을 결정한 것은 생산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허 회장은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변화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과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 강화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초경쟁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구성원의 역량과 능력을 키워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