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1 차량 1 소화기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3일 오후 2시 북광주 자동차검사소(도천동 소재)를 시작으로 관내 4개의 자동차 검사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차량화재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자동차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자동차 검사소를 찾는 방문차량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안전픽토그램 스티커와 차량용 소화기를 배부해 시민 모두의 자동차에 소화기가 비치될 수 있게 계도 활동을 벌였다.
이록범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초기의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같아 화재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 확보의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