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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사회 의장·공동 대표이사 선임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1.03 1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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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카오뱅크 준비법인인 한국카카오(이하 카카오뱅크)는 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오뱅크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의장에 김주원 현(現) 카카오뱅크 이사회 의장, 대표이사에는 이용우·윤호영 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카카오뱅크 상근 부회장으로 은행업 본인가 신청을 준비하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며, 은행 지주회사 전환을 준비 중인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연결할 예정이다.

또 이사회 의장으로 카카오뱅크의 주주 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도 맡는다. 김 의장은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장을 겸한다. 

김 의장은 동원증권 기획실장, 동원증권 IB 담당 임원, 한국투자파트너스 사장을 거쳐 2005년 동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통합 이후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총괄 임원을 맡았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뱅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면서 금융회사로의 내부 통제를 확보해야 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특성을 감안해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선택했다.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는 각각 금융과 ICT 분야의 전문가로 카카오뱅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취득한 후에도 공동 대표이사를 맡는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요 임원 선임, 은행으로서 갖춰야 할 제반 규칙 및 규정 마련을 위한 정관 변경 등을 완료함에 따라 금융당국에 은행업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카카오뱅크 주주총회에서는 3명의 사내이사 외에 6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