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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직 여주부시장 취임식 없이 업무 돌입

AI 거점소독시설 방문 등 첫 일정 소화

김성훈 기자 기자  2017.01.03 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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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대직 여주부시장이 2일 임용장을 받고 취임 이후 첫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이 부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가라앉지 않은 점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 첫 날인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관내 AI 거점소독시설 9곳과 이동통제초소 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3일에는 AI 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 참석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 상견례 형식을 갖췄다.

이 부시장은 "명품여주를 실현하기 위해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하겠다"며 "소명감을 갖고 맞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직 여주시 부시장은 1983년 여주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 언론담당관, 총무과장, 과천시 부시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