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이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 5층 팔라조 볼룸에서 4일(현지시간·한국시간 5일)에 첫 기조연설을 한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는 매년 1월 열리는 행사며, 최신 IT 및 가전 트렌드와 그 해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CEO는 2017년을 이끌 최신 딥 러닝과 AI, 자율 주행차 및 VR기술, 게이밍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기도 한 본 기술들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에 최적화된 병렬연산능력을 제공하는 GPU를 두뇌로 삼아 구현되고 있어 엔비디아의 리더십이 더욱 부각되는 분야다.
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엔비디아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기조연설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2017년 CES 기조연설 주제에 대한 소개는 엔비디아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