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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신년인사회 성료

관계 인사 600여명 참석, '미래신산업 중추도시' 구축 다짐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1.03 15: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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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3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도전과 혁신, 창의와 융합으로 미래신산업 중추도시 광주를 구축하자' 며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김상열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국정혼란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김영란 법 시행 등으로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시기였다"고 전제하면서도 "그럼에도 지역의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됐고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예산 확보, 빛가람혁신 도시 활성화 등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또 "올해는 친환경 자동차 및 에너지, 스마트 가전, 문화콘텐츠, 바이오 산업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신산업을 창출해 광주를 '미래신산업 충주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