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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흥행·실적 기대감에 주가 '방긋'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1.03 1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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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가 상승세다. 지난해 4분기 출시된 신작 흥행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4.44% 오른 25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출시된 모바일게임 흥행이 지난 4분기 실적을 견인, 2017년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라며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개존추정치 대비 30%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넷마블이 개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모바일게임의 흥행으로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