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에 매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당지역 양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일 파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원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파주 지역의 피해상황과 방역활동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책본부의 지역 영세농가 돕기 추진계획에 동참하는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격려금은 지역 농가의 방역활동에 필요한 의약품 구입 등에 쓰이게 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AI 발생 이후 가금류 가격하락,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농협하나로마트 직영점이나 농축협 판매장에서 닭고기 구매 시 일부 가격을 지원해주는 '상생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38개 사내봉사단과 3개 봉사동호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가금류 제품 후원행사'도 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CEO 및 본사 임직원 500여명이 본사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시식행사를 펼쳤으며,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 치킨기프트 구매티켓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원규 사장은 "당사는 국내 대표 증권사임은 물론, 농협그룹의 주요 일원으로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AI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농가 지원활동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