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시체육회는 2017년도 시무식을 열지 않고, 제98회 전국체육대회, 2017 대만하계U대회 참가 등 2017년도 각종 국내·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동계 훈련 중인 광주시 육성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시작했다.
유재신 상임부회장, 김성규 사무처장, 피길연 체육시설본부장 등 시체육회 임직원들은 신년 첫날인 2일 오전 빛고을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시체육회 여자핸드볼팀 격려를 시작으로 동성고 야구팀, 광주대 농구팀, 명진고와 시체육회 소프트볼팀 등 4개 종목 5개팀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동계강화훈련은 한 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기초체력 및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선수단 모두가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유재신 상임부회장은 "동계 훈련은 한 해를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훈련으로 부상 없이 잘 이겨내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며 "붉은 닭의 우렁찬 울음처럼 동료들과 파이팅해 광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