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어공부, 자격증 취득 등 매년 신년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계획을 세웠는데 실천이 어렵다면 우선 그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을 그리면 행동이 된다'는 내용을 담은 자기계발서 '생각이 행동으로 변하는 8가지 방법'이 출간됐다. 국내 1호 비주얼씽킹 워크숍 강연자 온은주의 두 번째 책이며 생각이나 정보를 간단한 그림과 짧은 글로 표현하는 '비주얼씽킹' 기법을 담았다.
비주얼씽킹은 그림을 못 그려도 괜찮다. 저자는 동그라미, 세모를 그릴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아주 간단한 그림으로 생각을 그리기 시작하면 머릿속이 정리된다는 것이 저자 설명이다.
계획을 그림으로 그리면 재밌고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보면서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린 계획을 눈에 띄는 곳에 붙여두고 자주 보면 잊었던 계획을 계속 상기시킬 수 있어 계획 성공률까지 높여준다.
1부에서는 펜만 있으면 누구나 비주얼씽킹하도록 안내한다. 2부에서는 △계획 △감정 △행동 △마음 △상상 △정리 △대화 △공부 총 여덞 가지 챕터로 나눠 이를 직접 그리고 실천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영진닷컴이 펴냈고 1만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