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039560)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예상치를 초과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다산네트웍스의 3분기 실적 호조 가능성과 최근 자사주 매입소각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1만1400원에서 1만43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오재원연구원은 국내 업체간 제한적인 경쟁으로 단가 인하 압력이 미미하며 저수익 상품인 50Mbps VDSL장비 비중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률이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았다.
오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가 약 200여명의 연구인력과 월 약 10억원의 연구비투자를 기반으로 제품 및 시장 다각화를 이룰 전망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