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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게임 선보일 터"

수준 높은 신작 통해 큰 즐거운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1.02 1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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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게임 브랜드로 도약과 해외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권영식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넷마블게임즈와 넷마블 게임을 사랑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넷마블은 2016년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레이븐 △스톤에이지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이용자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이용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4년 연속 게임 업계 브랜드 1위(브랜드스탁 선정)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2017년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는 스타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와 개성 강한 영웅들과 실시간 5:5 대전을 즐기는 '펜타스톰' 등 수준 높은 신작들을 통해 유저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데, '리니지2 레볼루션'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넷마블은 새로운 성장 동력인 세계 최초 개인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AI game service engine) '콜럼버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권 대표는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넷마블 임직원 모두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글로벌 게임 브랜드로 도약함은 물론 게임이 문화 콘텐츠로 당당하게 사랑받고 해외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