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핸디소프트(220180)가 강세다. 'CES 2017'에 참가해 IoT(사물인터넷),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핸디소프트는 전일대비 4.29% 오른 82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핸디소프트는 오는 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에 참가해 세계 표준 기술 기반의 IoT 플랫폼 '핸디피아(HANDYPIA)'와 이에 기반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알릴 예정이다.
핸디소프트는 지난 11월 말 영국의 커넥티드카 전문 기업인 '탄탈럼'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커넥티드카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는 "2017년 CES는 핸디소프트의 신규사업인 IoT 헬스케어,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과 방향성을 함께한다"며 "CES를 통해 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창출해 동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