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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일 전용폰 '쏠 프라임' 예약판매 "실구매가 10만원대"

출고가 43만원, 밴드 데이터 6.5G 기준 공시지원금 25만원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1.01 12: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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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은 새해 첫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SOL PRIME)' 예약판매를 2일부터 실시하고, 6일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쏠 프라임은 2016년 1월 출시해 누적 12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쏠'의 후속작이다. 사양은 △5.5인치 쿼드HD화면 △4GB 메모리 △후면1600만·전면800만 화소 카메라 △1.8GHz 옥타코어 AP칩셋 등 프리미엄급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쏠 프라임 출시에 해외 유명 부품업체와의 협력으로 고객이 중요히 여기는 핵심 사양을 한층 강화했다. 제품의 주요 특장점은 오는 3일 제조사 간담회에서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43만3400원이고, 공시지원금은 band데이터6.5G(월5만6100원) 기준 25만원이다. 예약구매 신청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액정수리비 70% 지원 △몰스킨 다이어리 △TV광고 모델 화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7명에게 스페인 여행 상품권, 500명에게 썬글라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전국에 104곳의 쏠 프라임 A/S센터를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갖췄다. A/S센터는 T전화·T맵을 통해 A/S센터 연락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2017년에도 높은 가성비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데 담은 기획 단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