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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종량제봉투 판매 주문관리시스템 운영

인터넷 주문 시스템 및 ARS전화로 주문가능 등 편의 증진

김은경 기자 기자  2016.12.31 0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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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은 관내 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및 주문관리시스템을 2017년 1월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축된 주문관리 시스템의 목적은 투명하고 안정적인 유통이다. 편리한 입금을 위한 가상계좌 도입과 언제 어디서든 주문할 수 있는 인터넷 주문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정보를 개방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정부3.0 추진전략을 시스템 설계에 반영했다. 최신 HTML5기반의 반응형웹으로 구현되어 다양한 환경(PC, 스마트폰, 테블릿) 등에서 주문 및 내역조회, 배송정보, 전자계산서 발행내역, 결재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ARS전화로 주문도 가능하도록 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에 더해 주문 및 판매내역을 지역별, 규모별, 주문 패턴별로 분석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충분한 종량제물품 재고 확보 및 위조봉투 유통을 방지하고 고객의 반응과 개선 요구사항을 확인, 고객 민원관리 및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구축한 종량제봉투 주문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 주문과 결제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100%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