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지난 28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잡카페 GROUND 125에서 '2016 송년의 밤 와인파티'를 열었다.
스탭스는 사옥 2층에 위치한 잡카페 GROUND 125에서 장소를 빌리고, 디저트 출장뷔페와 와인들로 음식을 꾸렸다. 드레스코드는 레드였으며 옷, 머플러 등으로 저마다 다양한 개성을 뽐냈다.
행사는 박천웅 대표의 격려사와 박현승 실장의 와인설명으로 시작해 한 해를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 우수사원 시상 등 간단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스탠딩파티 형식으로 진행돼 자리에 구애받지 않고 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참석한 모든 사람과 와인을 마시면서 덕담을 나눌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자영 컨설팅사업본부 사원은 "우리만의 파티라는 점에서 자긍심이 느껴졌다"며 "평소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센터직원들과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나눌 수도 있었고, 타부서 사람들과도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천웅 대표는 "우리의 회식 문화는 마시고 먹는 것 보다는 만남을 통해 친목과 즐거움을 나누는 문화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벤트는 가격이나 비용보다 정성이 중요하고, 우리만의 공간을 구성해 이 안에서 서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뜻깊다. 임직원들이 모두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나 또한 뿌듯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