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함평천지(목포)주유소가 유류 유출 후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주유기 및 저장탱크 및 각종 차량 등의 유류가 사업장 내 유출 후 환경오염 피해 복구비용 투입 및 사전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나리오 마련 후 훈련을 실시했다.
주유기와 저장탱크 주변 바닥에 깔아 논 천막 위에 실제로 물과 유류를 부어 놓고 흡착포, 유화제, 톱밥, 빗자루, 삽 등으로 제거 활동 실시 후 폐기물 처리 및 현장 정리 정돈 등으로 실시했다.
오승원 함평천지주유소장은 "전 직원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향후 유류 유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