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슨(대표 박지원)은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대표 Jean Marc, 이하 엑스펙)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의 첫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로 원작의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실시간 PvP'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저들이 원하는 세 명의 삼국지 무장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태그 매치 시스템'과 각 무장의 속성 조합을 통해 전략적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내년 1월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대만, 미국, 독일 등 4개국에서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에 앞서 1월11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넥슨 관계자는 "시범 테스트를 통해 120여종의 무장들과 협동 콘텐츠 '보스 레이드'를 비롯한 지역 점령 콘텐츠 '크로니클', '4인 실시간 PvP'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장판교 전투' '관도대전' 등 원작의 시네마틱 영상을 추가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3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이벤트 게시판에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