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카오(035720·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와 파티게임즈(194510·대표 김현수)의 공동 서비스 게임 '아이러브니키 for Kakao'(이하 아이러브니키)가 28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일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파티게임즈에 따르면 '아이러브니키'의 28일 매출은 일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10월31일 대비 82% 높게 조사됐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약 4개월 만에 '비밀상점' 코너 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10월 업데이트 당시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매출이 늘면서 주요 게임 플랫폼 순위도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파티게임즈는 '운명의 비밀'을 오픈했다. '운명의 비밀'은 중세 유럽을 연상시키는 고딕 콘셉트의 의상들로 구성된 곳으로 화이트와 블랙이 대조를 이루는 '천사의 은총'과 '어둠의 사신' 세트의상을 비롯해 중세시대 소녀 스타일의 '농장의 진주'까지 총 세 가지 세트 의상 획득이 가능하다.
또 게임의 메인 스테이지인 '여정'의 신규 11챕터도 오픈했다. '유화가' '마닐라의 해적' 등 세트의상 19종을 포함한 신규 의상 330종을 선보인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8월 '비밀상점' 신규 콘텐츠 추가 이후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2위, 구글플레이 4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당시 일 매출의 80%가량을 웃돌 정도로 훨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신규 의상 업데이트로 인한 순위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