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서비스하고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에 신규 다크나이츠 영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세븐나이츠'는 수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500여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와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강점인 모바일 RPG다.

이번 스페셜 영웅 '브란즈&브란셀'은 각성 델론즈, 멜키르에 이은 세 번째 다크나이츠로, 세븐나이츠에서 처음 선보이는 쌍둥이 캐릭터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적을 2회 공격하는 것은 물론 생명력 이상의 피해를 입어도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스킬을 발동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관계자는 "캐릭터 디자인은 천사와 악마 혼혈로 태어난 이들의 스토리를 반영해 흑백의 대조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29일 게임 오프닝으로 '브란즈&브란셀'의 스토리를 공개해 신규 스페셜 영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규 스페셜 영웅과 함께 각 층의 몬스터를 처치하며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는 '무한의탑'도 최고층을 150층에서 160층으로 확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1년 만의 확장으로 층마다 이전과 다른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정 업적을 모두 달성하면 '4성 브란즈&브란셀 소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4주간 진행하고, 업적 이벤트에 참여하면 신규 캐릭터 외에도 '브란즈&브란셀 전용장비 소환권'과 '6성 사황 무기 선택권' 등 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