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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최강 보스 '블라드' 부활

언리얼 엔진3 사용…최강의 타격감 모바일 구현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2.29 1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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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박영호,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에 강력한 신규 보스와 콘텐츠 업데이트가 단행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강의 보스 '부활한 블라드'가 등장하는 시나리오 던전 3지역과 불멸의 장비 초월강화 +9단계 오픈 및 다양한 신년 이벤트가 추가됐다. 

먼저 총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는 신규 지역 '시나리오던전 3지역'에 등장하는 최강의 보스 '부활한 블라드'는 기존 11지역의 보스로 높은 난이도로 인해 많은 이용자들이 클리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는 캐릭터다. 

이번에 등장하는 '부활한 블라드'는 보스 자체의 강력함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마다 강력한 부하 몬스터를 소환하는 소환문도 함께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난이도가 높다. 

또 불멸 장비의 초월강화가 9+단계까지 확장됐다. 9단계 초월강화 확장 기능은 '부활한 블라드'를 악몽 등급 난이도로 10회 격파 시 오픈되며, A~S등급 불멸장비 뽑기권도 함께 지급된다. 

아울러 2017년 신년을 맞아 △골드 △보석 △영혼석 △정수 등 블레이드의 재화를 획득할 때 추가로 아이템을 제공하는 '2017 운수대통' 이벤트와 승급 또는 합성으로 S~X 등급 불명 장비를 획득할 때 A~S 등급 불멸 장비 뽑기권을 선물하는 '2017 불멸대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양귀성 4:33 사업총괄이사는 "블레이드는 출시 이후 매달 1회 이상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원하는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그 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액션 RPG의 원조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언리얼 엔진3을 사용해 화려한 그래픽과 최강의 타격감을 모바일로 구현했으며, 쉬운 조작과 빠른 전투 전개를 통해 모바일 액션 RPG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