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스크린야구 프랜차이즈 '스트라이크존 이용권'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27일 서울 대치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5000여만원 상당의 스트라이크존 이용권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같은 날 서울 신사동 '팀61' 사무실에서는 박찬호 장학회 청소년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스트라이크존 이용권 증정식이 개최됐다.
또 대한농아인야구협회, 골프존문화재단에도 4000만원 상당의 스트라이크존 이용권을 전달하는 등 총 1억원에 달하는 이용권을 기부해 겨울방학을 맞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됐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스트라이크존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이번 이용권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를 통해 전국 20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보육 아동들과 전국 16개 고교 농아인 야구팀 청소년, 박찬호 장학회 소속 청소년, 대전지역 골프존문화재단 지원 청소년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스크린야구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