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26일 KOEN 발전제어 실습시스템에 대한 실무 실습실을 열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남동발전(주)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과 소내 상주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KOEN 발전설비 제어분야에서 유능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설비가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발전설비 교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리적·환경적 여건으로 발전설비 제어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대학생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KOEN 발전제어 실습시스템은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예방정비공사 중 발생하는 교체품을 선별, 교육용 기자재로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제한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기부활동과 산업발전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시설 공유 및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