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정성애)는 오는 1월7일 오후 2시부터 염증성장질환 환우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염증성 장질환을 치료하며 꿈을 이룬 사람들(송혜경 교수) △일상 생활에서 알아야 할 체크 포인트(문창모 교수) △내가 받은 치료제 제대로 알기(김성은 교수) △염증성 장질환 치료의 미래-최신 약물 소개(태정현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정성애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특히 완치 가능한 치료법이 없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환우뿐 아니라 질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