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억원과 전국 광역지자체 3년 연속 유일 우수기관에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5명의 '정부3.0 평가단'을 구성해 8개 세부지표(정부3.0 변화관리, 국민 맞춤 서비스, 주민참여 지역사회 현안해결) 등으로 나누고 경남도를 전국 광역지자체 1위로 선정했다.
이번 경남도의 성과는 정부3.0 4년차를 맞아 협업을통한 TV·언론·현장·SNS 등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개방‧공유‧소통‧협력 시책을 발굴해 성과 창출에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초등학교 진학부터 고교 졸업, 취업까지 4단계 맞춤 교육 지원사업인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조상땅을 찾아주는 '몰랐던 조상땅 찾아주기', '아파트 층간소음무료중재' 저소득층 슬레이트 교체하는 '민관협업 행복주택사업' 등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례들이 호평을 받았다.
윤인국 경남도 행정국장은 "정부3.0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경남도의 행정혁신 의지와 대도민 서비스가 입증된 것"이라며 "도민 행복을 위해 맞춤 서비스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