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순천점과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 150명을 모시고 전자제품 120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전자랜드 순천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물품나눔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준비한 제품은 세탁기, 밥솥, 전기히터, 포트, 청소기,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등이다.
김성만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지점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환원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따뜻한 손길이 순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준 전자랜드 김성만 지점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업·기관, 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랑의 지역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