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세균 국회의장은 27일 국회 접견실에서 민관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와 공동으로 청년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관소통위원회가 주최한 청년정책 및 사업 아이템 공모대회 수상자가 제시하는 청년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관련부서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청년아르바이트생 권리구제를 위하여) 수상자인 김은지씨는 "청년 근로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더 나은 근로환경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앱 제작 등을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구제하고 근로기준법과 신고절차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