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경기도 버스정보 이용 만족도가 83.4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0.7점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이용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 점수가 83.4점(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46%)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 평가 결과 82.7점보다 0.7점이, 2014년도 평가 결과 74.5점보다 무려 8.9점이 더 향상된 수치다.
한국능률협회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올해 11월15일부터 21일까지 약 일주일간 수원역, 성남 야탑역, 고양 백석역 등 도내 주요 10개 버스정류소의 이용자 총 800여명(각 정류소 당 80명씩)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