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 업무와 관련 각종 법률사항의 자문, 소송수행의 대리, 및 법령해석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고문변호사에 김민규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그동안 연천군과 동두천시 법률상담관으로 활동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고문변호사로 오랜 경험을 쌓았다.
시는 1991년부터 고문변호사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위촉으로 구리시 법률자문과 소송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축적된 실무경험과 법률적 전문지식을 통해 주워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