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문화재단 제3기 이사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재단 출범 후 첫 공개모집을 통해 확정한 비상임 선임직 이사 12인과 감사 1인의 명단을 발표하고, 오는 2019년 12월까지 3년 임기로 제3기 이사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사회 구성을 위해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의회·광주문화재단이 추천한 7인의 임원추천위원회가 1차 공고와 2차 재공고를 시행, 총 28인의 임원 후보자를 접수받았다.
응시자 전원을 광주광역시에 추천했고 이 중에 시장이 이사 12인과 감사 1인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27일자로 광주문화재단 제3기 이사회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
광주문화재단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 3명(광주광역시장,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대표이사)과 선임직 이사 1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임된 이사와 감사는 2019년 12월 27일까지 3년간 광주문화재단 임원으로 활동하며 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정관 등 규정 제·개정 및 폐지 등 핵심적인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관련규정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제3기 이사회 비상임 선임직 이사와 감사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이사 12명
김성(前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종남(인재육성아카데미 운영위원장), 김하림(조선대학교 교수), 박광석(前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진흥과장), 박헌택((주)영무토건 대표이사), 송진희(호남대학교 교수), 안태기(광주대학교 교수), 윤만식(한국민족극운동협의회 이사장), 임해철(호남신학대학교 교수), 전명옥(서예가), 정혜경(송원대학교 명예교수), 최명숙(현대병원장)
◆ 감사 1인
김정호(법무법인 이우스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