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16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진래 경남개발공사 사장과 다나눔 봉사단, 경상남도 자원봉사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신희범 회장), 샛별회(이순삼 회장)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김치 2000포기를 도내 사회복지시설 20곳과 독거노인 세대, 한 부모세대, 장애인 가족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
또 아동복지시설 2곳(경남범숙의 집, 동보원)에 방한용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진주 가좌올리움아파트에서 팥죽 나눔 행사도 개최했다.
조진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정성껏 마련한 김치를 드시고 내년에도 행복한 한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개발공사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