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일기획(030000)이 최대주주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3.99% 오른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업 관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영위와 시너지 확대에 기반한 광고 물량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갤럭시S8 출시가 예상돼 신제품 관련 광고 제작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 급증한 4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