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2일 진접 장현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49-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캠페인은 남양주시 공무원과 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폭설과 화재에 대비해 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발생 대처요령을 비롯한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1996년 4월4일 제1차 안전점검의 날로부터 시작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매월 4일로 정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 관련 행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5일 249-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마석가구공단에서 실시한 바 있고 올해 13차례, 513명이 참여한 법적 행사를 실시해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캠페인과 관련해 조성기 안전기획과장은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