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 우산119안전센터가 26일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우산119안전센터는 지난 7월 착공을 시작으로 841.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98㎡ 규모로 소방안전 교부세 13억7500만원이 투입됐다.
우산119안전센터는 북구 우산동, 중흥2동, 중흥3동, 문화동, 두암2동 5개 동 6만 3000여 명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개축식에는 문상필 광주시의회 의원, 장학기 북구 부구청장, 심재섭·최무송 북구의회 의원, 의용소방대 대장, 각 동 주민 자치위원장과 소방공무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