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개발·생산하는 모든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독점 판매하는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유통회사다.
특히 독점판매 제품 중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는 지난2013년 9월 유럽 EMA(유럽 식약처), 올해 4월 미국 FDA(미국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는 등 전 세계 51개국에서 제품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3023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순이익 206억원을 시현했다.
한편 발행주식수는 신청일 현재 1억1208만4120주이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서정진 외 8인)의 보유주식수는 5070만360주(45.23%)로 상장 후 6개월간 보호예수된다. 대표주관회사는 미래에셋대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