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리시(시장 백경현·사진)는 한 해 동안 특수시책의 일환인 도로명주소 업무추진이 다양한 성과를 거두는 원년의 해로 정착해 내년 이후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6년 한해 동안 △구리시 여성단체대상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육 △구리유채꽃·코스모스축제장에서 펼친 대 시민 캠페인 △건물명에 도로명 주소 함께 사용 권장운동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 △버스승강장 활용 도로명주소 홍보 △구리우체국과의 우편번호·도로명주소 사용 업무협약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8월말까지 4개월간 관내 11개 여성단체 5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홍보교육은 도로명주소의 필요성 및 부여기준, 읽는법과 표기방법으로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실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같은 업무추진으로 구리시는 올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결실로 지난 11월에 발표된 2016년 경기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시·군 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인정받으며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