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가 화재피해 주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화재로 인해 우울증, 불면증 등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주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리치유 상담을 통해 마음의 회복 및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1월부터 추진해 현재까지 4회 운영됐다.
김유기 현장대응과장은 "소방 중심의 신속한 One-Stop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피해로 인한 마음의 치유까지 함께 해 사회적 약자의 희망을 살리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