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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저개발국 신생아 위한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

올해 504명 임직원 참여해 기부…5년간 3211개의 털모자 전달

김수경 기자 기자  2016.12.26 0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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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 임직원 504명이 만든 814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5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3211개의 털모자를 기부했다. 올해 기부한 털모자는 우간다와 타지키스탄 신생아를 위해 보내진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어가는 저개발국 신생아를 위해 5년째 캠페인에 참여 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보험업 본질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