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서울 보신각·부산 용두산 공원 타종행사 및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시내 중심상가와 백화점·쇼핑센터·스키장·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최적화 및 기지국 용량 증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평소에는 인파가 없지만 연말연시에 대규모 해돋이 방문객이 몰리는 강릉 정동진·포항 호미곳·울산 간절곶·인천 정서진·제주 성산일출봉 등 주요 지역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이동기지국을 설치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연말연시 기간을 전후해 네트워크 트래픽 급증 및 장애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긴급 트래픽 분산 및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요 행사지역에 현장 운영요원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