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는 휴스턴대학에서 미래학을 공부하며 이 책을 통해 시스템사고의 원리와 방법론을 알게 됐다. 이제 독자들이 시스템사고의 사고방식을 배워서 삶과 세상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높여나갈 차례다." - 최윤식 '2030대담한 미래' 저자
많은 사람이 복잡한 변화와 시대를 맞아서 상황 변화를 읽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뉴욕에서 발행한 테러 때문에 대한민국의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현황보다 미국의 금융 정책이 우리의 금리를 바꾸는 데 더 큰 힘을 미치는 세상에서 정확하게 계획하고 예측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개인의 생활, 일, 돈, 인간관계 등에서조차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도 원하는 대로 간다는 보장은 없다.
과거에는 우리의 통제 하에 있다고 여겼던 것들이 자기 마음을 가진 듯 제멋대로 움직인다.
그래서 시스템사고가 필요하다. 시스템사고는 우리를 둘러싼 시스템들의 규칙과 패턴을 파악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생각의 미래'는 보통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스템사고를 설명하는 입문서다. 저자들은 생활 속의 친근한 사례를 들어 시스템사고의 개념과 방법론을 설명한다.
저자들은 책을 통해 시스템이란 무엇이고 피드백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시스템사고를 통해 사고를 파악하는 과정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설명해나간다.
미래를 통찰하는 시스템사고를 설명하는 '생각의 미래'는 지식노마드에서 펴냈다. 총 359쪽. 가격은 1만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