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BOK파트너스(주)(회장 곽문환)가 영화 '그녀와 도둑(감독 한덕전 / 제작 김고명·권용순·최동열)'과 영화펀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녀와 도둑'은 지난달 10일 블루그린인베스트먼트와 1호 펀드를 조성, 중소기업청의 인가를 받아 제작이 확정됐다.
BOK파트너스(주)는 대중문화 예술계와 아름다운 상생을 모토로 삼는 기업으로 앞서 영화 '그녀들의 사정', 뮤지컬 '넌센스2'에 투자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에 BOK파트너스(주)(회장 곽문환)가 투자계약을 체결한 영화 '그녀와 도둑(가제)'은 ㈜베스트스타컴퍼니(대표이사 최동열)에서 제작지원에 나선다.
한편 '그녀와 도둑' 한덕전 감독은 1993년 영화 '마음의 파수꾼'으로 황금촬영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해당 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영화와 산업계를 잇는 전문가로 꼽힌다.
'그녀와 도둑'은 스펙타클한 자동차 액션이 돋보이는 유쾌한 로맨스물로 주연배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